5. 버리는 삶과 지우는 삶
속으로 수없이 물었지
무엇, 무엇
무엇에 부끄러울까
무엇에 당당할까
무엇 없어
수치심만
바보같이
고스란히
무엇만 찾으면
되는데 되는데
찾으려 물을수록
등허리 굽네
언제 펴 낼 길
있을까
나에게 주인 되려
꾸역꾸역
잃어버린 무엇
바라던 무엇
자꾸 쫓네
Q. 무엇을 위해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