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가을

4. 남기는 삶과 기록하는 삶

물드는 낙엽

익어가는 낙엽 보고

가을을 아네요


천천히 배워도 돼

나도 아직 물드는 중이잖아

가을이 말하네요


햇빛 먹은 낙엽

살랑살랑

가을을 간지럽히네요


가을은 괜히

남겨두고

남겨주는 계절


Q. 낙엽을 보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이전 12화11.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