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바다

아무것도 쓰이지 않았는데

이미 지워질 수 없는 면이 있다


빛은 벽에 기대고

나는 아직 이름 붙지 않은 그림자로

서 있다

.

.

덧) 나를 위한 축제의 시작은 언제일까

눈 감았다 뜨면?


#틈 #봄 #빛 #묻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