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한점3분응시15분글쓰기
15분글쓰기 시즌2 함께할 멤버를 구합니다.(3월 22일 시작합니다)
“그림한점3분응시15분글쓰기” 단톡방을 두 달 반간 진행을 했습니다(그림 1번~10번). 임지영 작가님의 책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에 “그림한점3분응시15분글쓰기”가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 있고, 저도 이 책을 모티브로 해서 15분글쓰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한점3분응시15분글쓰기”를 하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제가 일요일 밤에 그림 하나를 단톡방에 올립니다. 일주일동안 각자의 공간에서 시간을 내서 그 그림을 3분동안 응시하고 자신에게 꽂힌 부분을 마중물 삼아 타이머를 15분에 맞추고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손가락이 가는대로 글을 쓰시면 됩니다. 중간에 생각이 끊기면 잠시 멈추고 그림을 다시 쳐다보고 글을 이어 가도 됩니다. 그림을 보고 주제를 정해서 기승전결에 맞는 마무리 되는 글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15분동안만 생각이 이어지는대로 쓰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내보이는 걸 두려워해서 자신의 삶과 연결된 글쓰기를 주저하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좋은 출발점이 되는 “글쓰기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든 15분만 주어지면 글을 쓸수 있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글을 뱉어내듯이 쓰시면 됩니다. 쓴 글을 정돈하지 않고 올리면 됩니다. 이 글쓰기의 목적은 정제되지 않은 자신의 내면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 생각과 그 감정들이 무엇인지 파고 들어가면 좋습니다. 특별한 내용이 없는 글일때도 있을겁니다. 그런 글을 쓴 나를 인정하면 됩니다. 글을 잘 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뱉어내듯이 쓰세요.
15분동안 글을 쓰신 후 자신이 쓴 글을 그냥 한번 읽어보시고 틀린 글자 정도만 수정하시고 단톡방에 올리시면됩니다. 팁을 드리자면 저는 어디를 가던 블루투스 키보드를 들고 다니는 편이라서 시간이 조금만 나면 자주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들 노트북으로만 15분글쓰기를 하려고 하시면 노트북이 없는 상황이 많다보니 글쓰는 타임을 놓치게 됩니다. 카페에서 직장에서 책방에서 집에서 30분 미만의 시간만 있으면 15분글쓰기를 올릴수 있습니다.
현재 10번 그림까지 진행했고, 시즌1 멤버중 일부가 시즌2를 이어 하십니다. 시즌2는 11번~20번 그림까지 두달 반동안 진행됩니다.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건 내가 이 15분글쓰기를 “매주” 할수 있을지 진지하게 물어보시고 성실히 매주 할 마음을 먹고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즌2 “그림한점3분응시15분글쓰기”를 하실분은 제 연락처로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단톡방을 새로 구성해서 3월 22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조건형 0104844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