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의 제주휴가여행(간단그림일기)
4박5일의 제주휴가여행(간단그림일기)
장모님이 계시는 제주에 간 것이긴 하지만, 인사드리러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아니고 제사도 지내는 게 아니니 내게는 진정 휴가의 시간이었다. 사람들 많은 곳 안좋아하니 궂이 관광지를 찾아다니진 않았고, 3일 함덕에서 운동했고 운전하며 보는 탁 트인 바다면 충분한거 아닐까. 별별장에 필요한 것들 옮기고 자르고 사느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근에 그림일기 말고는 그림을 그린 적이 없었는데, 원없이 실컷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