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글, 그림

이제는 명함을 다시 들고 다녀야 겠다.

by 박조건형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노동자, 남자 페미니스트, 29년 우울증 경험자. 이 세개가 최근에 나를 재 정체화 한 정체성이다. 이 세개의 정체성으로 살아왔고,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현재 납푼운전 노동자로 살고 있지만, 생활글 작업과 인물펜드로잉 작업도 같이 하는 N잡러로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다.


박조건형과 함께 하는 30일드로잉 시즌1이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하는데, 함께할 동료들을 모으고 있다. 30일드로잉 시즌1은 시즌제로 앞으로 계속 이어갈 것이고, 이 시즌제를 통해 내 그림 작업물들을 계속 생산할 계획이다. 그림과 그와 관련된 글을 한 세트로 묶은 작업물 말이다.


남자 페미니스트로 살아오며 얻은 배움과 위로, 깨달음 등에 관한 강의도 요청이 오면 할 생각이 있다. 화명동 무사이 매니저님에게는 지원사업 신청하셔서 펜인물드로잉 강사로 나를 초빙해 달라고 말씀드리기도 했다. 박조건형과 함께 하는 생활글쓰기 시즌1은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인데, 전문적인 글쓰기 강의는 아니고 내 글 작업을 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 모임도 함께 생활글을 쓸 동료들을 모집하고 있다.


납품운전일이 나와 잘 맞고 최근에 일잘러 노동자가 되는 바람에 일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 납품운전일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이니 그 나머지 시간에는 내 작업들과 수업들을 할 수 있고 강의 요청이 오면 혼쾌히 할 생각이다. 물론 일이 몰려서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적당히 일들을 배치할 생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속에서 쉼이 있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어야 하는 것 이니까.


그러니까, 펜인물드로잉, 페미니즘 강연 요청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박조건형 010-4844-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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