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등VS2방출(그림일기)

그림일기 시즌2

4강등VS2방출(그림일기)

지난 수요일, 월클과 원더우먼의 경기가 있었다. 골때녀중 그닥 신뢰가 안가는 두 감독의 맞대결. 4번이나 슈퍼리그에서 챌린지리그로 강등을 한 경험이 있는 김병지 감독의 월클과 2번이나 챌린지리그서 방출당한 경험이 있는 조재진 감독의 대결. 김병지 감독은 골키퍼를 김병지화 시켜서 골대에서 나오게 만드는 전술이 늘 맘에 안들었다. 네번이나 강등을 당했으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도 자기 고집대로 함. 조재진 감독은 전술전략 훈련보다는 늘 엉뚱한 캐릭터에만 신경쓰는 감독이라 별로였음. 이번에는 케시가 골대에서 덜 나와 그런지 월클이 기본실력이 있던 팀이라 원더우먼에게 다행히 이겨 4강행이 결정됐다. 최초로 슈퍼리그에 올라온 원더우먼이 맘속으로 이기길 바랬는데…. 이번 슈퍼리그는 박지안이 있는 액셔니스타와 스트리밍파이터의 맞대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 월클은 김병지 감독때문에 1, 2위에는 못들듯 싶다. 7연패 후 첫승한 김병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