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시즌2
끼리끼리 사진놀이(그림일기)
무사이가 함께 기획하고 이희타 작가님이 진행하는 8주차 프로그램인 “끼리끼리 사진놀이” 첫 모임에 다녀왔다. 사진은 주관적인 것이고, 사진을 읽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관찰하고 추측하고 해석하고 감상한다. 사진을 찍고 그걸 바탕으로 글쓰기를 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첫시간에는 각자에게 사진은 무엇인지 질문하셨고, 생각나는대로 자유롭게 이야기 하라고 하셨다. 나에겐 사진은 큰 의미는 없다고 했다. 그림작업을 위해 도구적으로 찍는 것뿐. 글쓰기와 함께 하기에 신청한 프로그램이었다. 대부분 참여자들이 글쓰기에 관심이 있어서 첫시간 부터 좋았다. 자기 핸드폰 사진첩의 사진들을 살펴보고 관찰하고 그중에 어떤 사진이 가장 애착이 가고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드는지 나누었다. 표현하고 글쓰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을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 생각하니 첫시간 부터 신나고 재미있었다. 이희타 작가님이 잘 리드해 주셔서 모임에 신뢰가 갔다. 담주 모임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