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선수(그림일기)

그림일기

by 박조건형

김강민선수(그림일기)


보디빌더 선수 중에 김강민 선수를 좋아하고 유튜브 채널을 종종 챙겨 보는 편이다. 헬스장에서 유산소 할때도 종종 김강민 선수 채널을 보기도 한다. 피지컬 100에 나오기도 했다. 몇일 전에 대회를 뛴 모양인데 5위로 성적이 많이 안 좋았던 모양이고 여러 사람이 김강민 선수의 무대에서의 실망스러운 모습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 것 같다. 땀을 비오듯 흘리고 근육의 선명도도 안좋고. 자기 채널에서 해명(?), 설명 혹은 사과 영상을 바로 올렸다. 인지도가 있고 인기가 있고 실력이 있는 선수라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먹고 산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팬들을 실망시킨 점에 대해서 깊은 반성과 사과의 이야기로 영상을 먼저 찍은 것 같다. 밴딩을 잘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던데(그래서 무대에서 그렇게 비오듯 땀을 흘린 것), 무대에서 근육의 볼륨과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 같다. 원래 인기가 많고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만해지기 마련인데, 그런 부분을 스스로 인지하고 반성하고 인기 선수로서의 무게감을 솔직히 보여주는 영상이라 인간적으로 보여서 좋았다.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대로, 잘하는 사람은 잘하는 만큼 각자의 고민이 있는 법인 것 같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등 운동 영상만 찍는 이유(그림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