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그림일기)

그임일기

by 박조건형

타코(그림일기)


종종 가는 단골가게이다. 타코를 취급하는 멕시코 음식점은 어느 도시든 드물기 마련인데 양산에서 유일하게 하는 곳이다. 친구따라 우연하게 1년전에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느 날 타코가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보니 그 가게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헬스를 가면 빈속에는 기운이 없어서 운동을 오래 못한다. 헥헥 거린다. 그래서 운동가기전에 무엇이든 배를 채우고 가고 2~3주에 한번정도는 타코를 먹으러 ‘플인’에 간다. 나는 늘 먹는 것만 먹는 사람이라 가면 치즈타코 두개를 시켜 먹는다. 치미창가나 퀘사디아도 먹어보긴 했는데, 나는 치즈타코만 먹는다. 쉬림프가 들어간 것과 치킨 들어간 것이 있는데 쉬림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치킨들어간 치즈타코만 먹는다. 자주 가다보니 사장님이 어느날은 사이다를 서비스로 주시기도 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알바를 세명이나 쓰시더라.(평일에는 혼자 일하시고 가게도 작음) 늘 반겨 주시는 사장님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음에 한번 인터뷰 요청을 해 보려고 한다. 뭐 싫다고 하시면 안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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