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르에서 북토크(그림일기)

그림일기

by 박조건형

자크르에서 북토크(그림일기)


<좋은 사람 자랑전>이 나오고 네번째 북토크를 애정하는 책방 자크르에서 했다. 하라경 대표님이 진행하는 다른 작가님의 북토크에도 여러 차례 참석을 했는데(담주 이화열 작가님 북토크도 신청했다), 대표님과 책방 단골들이 매번 너무나도 북토크 준비를 잘 해주신다는 걸 실감한다. 해당 작가의 책을 두세번 정도 정독을 하고 관련 인터뷰나 기사들을 찾아 조사해서 디테일한 질문리스트를 뽑아주신다. 누군가 내 작업을 이렇게나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살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감동이다. 거기다 꽃다발까지. 인지도가 없는 작가에게 강사료까지 챙겨주셨다. 내가 2024년 자크르의 전속작가라고 떠벌릴만한 책방이 아닐까. 책방을 연지 5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자크르와 함께 하는 작가이고 싶다. 간단하게 이야기 나누고 끝날 줄 알았는데, 2시간 넘게 밀도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내용은 또 ‘김비 작가’ 유튜브에 몇주 뒤에 올라갈 듯 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그림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