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케익가게(그림일기)
불친절한 케익가게(그림일기)
가족식사를 하고 우리집에 들리는 길에 맘에 들진 않지만, 딸기케익은 맛있어서 딸기케익 네게만 포장하려고 가게에 들렀다. 딸기 케익 네개를 포장해 달라고 하니, 그러면 케익 큰거 하나를 주문하셨어야죠~ 한다. 그러면 케익 몇개를 살 수 있나요? 하니 두개만 가능하단다. 다른 사람도 먹어야죠~ 하면서. (뭔 말이야 빵구야) 정나미가 확떨어져서 두개만 달라고 건조하게 말하고 다시는 이 가게 안온다고 마음에 새겼다. 그냥 딸기케익이 두개만 있습니다라고 하면 두개만 포장해달라고 할텐데, 궂이 내게 하지 말아야될 이야기까지 하는 심뽀는 뭔가 싶다. 예전에도 1인1케익으로 4개를 주문했고 케익을 먹으러 들린 것이고 배도 부르고 그 카페에서 오래 머무를 계획이 없어 음료 두개만 주문했더니, 1인 1음료를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나와버린적도 있다. 장사를 할 생각인지 말 생각인지 내 평생 이런 가게 주인은 또 처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