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주기(그림일기)

그림일기

by 박조건형

푹 쉬어주기(그림일기)


어제 부대에서 지인을 만나 한참 수다를 떨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목 느낌이 약간 좋지 않았다. 목감기 기운까지는 아니지만 몸관리 잘 안하면 감기 걸리겠다 정도의 느낌. 그래서 토요일 푹자고 8시에 일어났다. 간단히 고구마에 우유를 데워먹고 과일을 먹었다. 원래는 아침에 헬스장을 갔을텐데 이런 컨디션에는 가지 않는게 좋다라는 판단으로 푹잤다. 그림일기도 그리고 책을 읽고 점심엔 짝지가 만들어준 오뎅탕을 든든히 먹었다.(기성 제품이다) 몸상태가 별로일땐 잘 먹어야 한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낮잠을 자고 일어나 또 책을 읽었다. 저녁엔 간단히 진라면에 계란 풀어 짝지와 먹었다. 밥 조금 남은거 데워서 말아 먹었다. 몸무게를 쟀더니 78kg. 최근에 보지 못한 숫자였다. 운동안하고 아프다고 든든하게 두끼를 챙겨 먹으니 몸무게가 나갔다. 내일 낮에 미우서재에서 북토크가 있기에 내일도 푹자고 일어나 운동가지 않고 있다가 북토크를 갈 생각이다. 늘 몸이 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서 몸을 살펴줘야 한다. 운동을 할때도 늘 내 몸이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어떤 부위가 오늘 상태가 좋지 않아라고 말하면 그 부위를 빼고 운동을 하거나 그날은 운동을 쉬기도 한다. 잘쉬어야 좋은 컨디션으로 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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