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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극장영화

Jurassic World: Rebirth

쥐라기 시리즈 중 제일 마음에 듦

by 성경은

원래 평소 영화 티켓값은 11.75파운드 +1파운드 booking fee (총 12.75파운드 = 대략 2만 4천 원 정도)인데, 요새 영국이 경제가 어렵고 극장들도 어려워서 그런지 월요일 특별 할인 중이다. 월요일에 영화를 보면 booking fee까지 합쳐서 5.99파운드(만천 원 정도) 온라인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서 신나게 Jurassic World 티켓 예매를 했다.

Showcase app 티켓

스포일러가 되고 싶진 않으니 내용은 생략한다. 나의 감상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스칼렛 요한슨 멋지다.

상대적 약자인 어린이와 여자가 생존에 걸리적거리는 존재만으로 그려지지 않아서 좋다.

유색인종이 다 죽진 않아서 좋다.

너무 못생긴 공룡이 등장하면서 공룡물을 넘어섰다.

역시 쥐라기 시리즈는 권선징악이다.

쥐라기 시리즈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

조나단 베일리 Jonathan Bailey는 수염 기르고 안경 쓰니까 못 알아보겠다.

내가 좋아했던 Lord Anthony Bridgerton의 모습은 Dr Henry Loomis에서 전혀 볼 수 없어서 좀 안타까웠다.

브리저튼 때 조나단 베일리 사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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