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간장계란밥

자취방 요리일기

by 무명

오늘은 좀 단순한 요리를 해보겠다. 이미 쓴 글이 다 올라갔는데 또 쓸 요리가 떨어져서 하루만 시간을 더 벌기 위해서 쓰는건 비밀.

간장계란밥. 요즘엔 시중에 계란간장도 파는걸 본적 있는거같다. 그만큼 대중적인 요리니까 굳이 길게 설명 안해도 다 알것이라 믿겠다.

대부분 간장계란밥은 스크램블로 많이 해먹을텐데, 스크램블 맛있다. 맛있지만 너무 많이 먹는 맛이라 오늘은 후라이 형식에 위에 간장을 끼얹어먹는 방식으로 해볼것이다.

계란은 써니사이드 업이라 하는 흰자만 익히고 노른자는 익히지 않는 방식을 쓸 것이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흰자는 익으면서도 노른자는 익지 않은, 숟가락으로 찔렀을 때 딱 노른자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낼 수 있다. 방법은 쉽다. 기름을 푼 팬에 계란을 노른자가 깨지지 않게 깨서 흰자와 팬이 늘어붙지 않게 계속 팬을 흔들다보면 노른자는 익지 않고 흰자만 익는다.

밥 위에 계란을 넣고 그 위에 진간장 한숟가락과 참깨, 김가루를 치고 비벼먹는다.

우리가 아는 맛.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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