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사랑

by 사랑

당신은 내 곁을 떠났습니다

그 부재가 아직도 낯설어

종종 허공에 말을 건넵니다


시간은 흐르지만 그리움은 결코 옅어지지 않고

오히려 나를 더 깊은 침묵 속에 머물게 합니다


당신 없는 자리에 남은 것은

사라지지 않는 기억과

끝내 지울 수 없는 사랑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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