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크게 아파본 적 없던 나였기에
사랑이 병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진심으로 좋아했을 뿐인데
당신이 떠난 뒤 마음 한 구석이 아려왔습니다
헤어짐이 이렇게 오래 남을 줄은 몰랐고
당신이 남기고 간 빈자리는
시간이 지나도 쉽게 메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나 사랑했던 것들이
나에게 이런 아픈 병을 줄수 있는 것인지
매일 밤 잠을 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