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시험 끝나면 하고 싶은 거. (기말고사 시험기간 전까지!!)
아무것도 없이, 컴퓨터도 아무것도 없이 아무 방해도 없이 2시간 있어보기
혼자 놀러 가기. 혼자 가기. 바다 가기.
하루 만에 책 3권 읽어보기. 하드씽, 무기가 되는 스토리,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읽기.
카메라 수리하기
백건우 피아니스트 단독 공연 들으러 가기. 아빠랑 같이 가기.
집에 오는 길이었다.
뜬금없이
방학 목표라도 계획해 보는 것처럼
오랜만에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생각했다.
무엇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 다시 보았다.
시험기간에 괜히..
시험기간만 되면, 그러니까 무언가 압박 속에서 생활하게 될 때면
그 이후를 소망하며 꿈꾸는 것 같다.
그러니까,
버킷리스트를 더 세우게 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