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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Fall Primeday

셀러들의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된다

7월의 프라임데이는 마치 첫 전투였다.


누군가는 승전보를 울렸고, 누군가는 채 정비되지 않은 전열로 허겁지겁 싸움을 치렀다.


그러나 아마존 셀러들의 진짜 전쟁은 아직 오지 않았다.


10월, ‘폴프라임데이’라는 이름의 전장이 열리면, 준비된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의 운명이 극명하게 갈릴 것이다.






장의 지형을 읽어라: 폴프라임데이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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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이 2022년 처음 도입한 가을 빅 이벤트다.


처음에는 시험적인 성격이 강했지만, 매년 그 규모가 커지면서 이제는 ‘Q4 전초전’으로 불린다.


미국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말 대형 할인 전에 조기 쇼핑을 선호하는 흐름을 보


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대전의 서막이 바로 폴프라임데이인 셈이다.


이 지형을 제대로 읽는 브랜드만이, 올 하반기 매출을 장악할 수 있다.






무기와 보급품을 준비하라: 폴싯 전략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보급로다.
아마존 전장에서의 보급로는 재고와 물류다.
FC 입고 마감일을 놓치면,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전투에 참여조차 못 한다.

다음은 폴싯이 강조하는 3대 준비 요소다.


재고 & 물류 (보급로) FC 입고는 9월 중순이 데드라인 예상 판매량의 1.3배 재고 확보가 안전선 ‘팔릴 때 없다’는 순간, 전투는 이미 패배다


마케팅 화력 배치 아마존 PPC는 2~3주 전 미리 학습시켜야 한다 틱톡 어필리에이트와의 연동으로 외부 트래픽을 끌어와야 한다 프라임데이에서 성과를 낸 브랜드일수록, 이번 폴프라임데이에서 ‘2차 폭발’을 준비 중이다


브랜드 자산 구축 (병사의 사기) 리뷰, 평점, 팔로워 기반은 ‘군대의 사기’와 같다 이벤트 직전 단기적 광고 폭발보다, 꾸준한 사기 진작이 성패를 가른다






전투 시뮬레이션: 폴프라임데이 준비 체크리스트

8월 말: 광고 캠페인 세팅, 인플루언서 섭외 완료


9월 상순: 재고 확정 발주 & FC 입고


9월 중순: 외부 트래픽(틱톡·구글·인스타)과의 연동 시작


10월 초: 제품 상세 페이지 최적화(리뷰·키워드 강화)


폴프라임데이 전날: 가격·쿠폰·광고 예산 최종 점검


실패한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였다.
“준비가 늦었다.”







전쟁터는 곧 열린다

폴프라임데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프라임데이가 ‘예열’이었다면, 폴프라임데이는 본격적인 전쟁이다.

재고가 준비되지 않은 자, 광고를 세팅하지 않은 자, 외부 유입을 연결하지 못한 자는 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하지만 준비된 브랜드에게는, 이 무대가 Q4 대전으로 이어지는 승자의 관문이 된다.

전쟁터는 곧 열린다.
이제, 누가 그 자리를 지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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