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편안하게 몸을 움직이고 즐겁게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어서 오세요.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제목을 보고 글을 눌러보신 분이라면 아마 건강에 대해 저마다의 크고 작은 고민들을 안고 계시겠지요.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갖고 있는 생각일 것입니다.
"데드리프트만 하고 나면 허리가 아파" 같이 운동하던 친구가 말했습니다. 이 친구는 1년 이상 개인 PT를 받았는데 말이죠. "그럼 너 운동할 때 아프면 어떻게 해?"물어보니 무게를 낮추거나 다른 동작으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불편한 동작을 피하면, 강도를 낮추면 모든 게 해결될까요?
"30대는 물건만 주워도 허리가 삐끗한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농담처럼 들리지만, 진심으로 말씀하신 분들이 분명 계실 거예요. “아픈 관절 새것으로 갈아 끼우고 싶다”라는 말은 어떤가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한편으로는 공감되는 말일 거예요.
저는 12년 차 물리치료사입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다 보면 아침에 세수하다가 목이 삐끗한 분, 재채기 한 번에 허리를 덜컥 다친 분, 가벼운 장바구니를 들다가 어깨가 아파진 분들. 정말 많아요. 특별히 무리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주변에도 떠오르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30대에 벌써 일상생활이 무서워진다면, 앞으로 40년, 50년 뒤는 더 막막하게 느껴질 겁니다.
뭔가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몸이 따라와 주지 못해서 행동하지 못한다면 정말 속상할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들을 따라 읽고 익히면 다칠까 걱정이 되어 나의 활동범위가 줄어드는 일은 없을 거예요.
우리 몸은 나를 옭아매는 제약이 아니라 더 자유롭게 만드는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