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하기 좋은 소설 추천 3권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김서령 (옮긴이), 허밍버드
▶ <빨강 머리 앤>은 풍부한 감정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가득 차 있어, 필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앤의 상상력과 긍정적인 태도를 따라 쓰며, 독자의 감수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필사하면서 주인공의 성장을 함께 경험하기도 좋다.
찰스 디킨스 (지은이), 아서 래컴 (그림), 김영진 (옮긴이), 비룡소
▶ 디킨스의 따뜻한 메시지와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필사 초보자에게 훌륭한 연습 자료가 된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이야기 구조를 따라 쓰며 스토리 전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필사하는 동안 크리스마스 정신을 느끼며 마음도 따뜻해질 것이다!
로알드 달 (지은이),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긴이), 시공주니어
▶ 로알드 달의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가 가득한 이 작품은 필사 초보자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긴박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필사를 통해 창의적인 문장 구성을 배우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필사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보면 더욱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