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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하이라이트

사랑과 문학으로 빠져드는 베스트셀러 추천

by 윤채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브런치에 올릴 의무는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렌즈로 문학과 예술을 탐색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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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전에 알아두기

이 책에 독서 대상은 모두 '고전'이다. (고대 신화와 중세 설화에서 20세기 초중반 현대까지 문학 작품)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전도서 1:9)


사랑의 이야기도 무한 반복이다. 사랑의 담론은 끝이 없다. 끝없이 반복되고 변형된다. 고대의 신화에서 중세의 설화로, 궁정 연애와 고전 비극에서 낭만적 시가로, 그리고 근대, 현대의 무수한 찬가와 애가로 이어지는 사랑의 문학적 향연은 계속된다. 중세 성직자가 쓴 사랑의 우화에 나오는 장미의 숲은 오늘도 열려 있다.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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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일까?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가장 깊은 감정을 담아 온 문학과 예술 속에서 우리는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하이라이트』는 바로 그 사랑의 흔적을 좇아가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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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하이라이트』는 문학과 예술을 넘나들며, 사랑이라는 주제로 다시 읽는 고전의 매력을 전한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부터 헤밍웨이, 카잔차키스, 뒤라스까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단순한 문학 비평이 아니라, 작품 속 사랑이 어떻게 영화, 오페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형태로 확장되었는지까지 짚어준다.



또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둘러싼 다양한 형태를 조명하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 고전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단순한 해설을 넘어 작품이 담고 있는 감정과 철학까지 깊이 파고든다.



게다가 지루하지 않게 사진 자료 또한 풍부해서 처음 고전을 접하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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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하이라이트』는 단순히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과 예술이 어떻게 사랑을 담아왔는지 보여준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층적인 면모를 탐색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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