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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 NO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도서 추천

by 윤채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브런치에 올릴 의무는 없습니다




작은 습관의 변화로 큰 성공을 꿈꾸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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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좋아하는 일을 하라'라고 말합니다. 분명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편한 일만 하자'는 의미와는 전혀 다릅니다. -p22


애초에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왜 어려울까요? 그것은 '눈앞에 있는 보상'과 '나중에 얻는 보상'이 모순되기 때문입니다. -p25


우리는 먼저 의식이나 의지가 행위의 원인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우리를 다스리는 왕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그것을 냉정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p75


중독에 빠지기 쉬운 것들은 모두 보상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시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p107



우리는 어쩌면 어른이 되면서 ‘습관’이라는 이름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간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개정증보판)>는 바로 그 짐을 가볍게 하는 비결을 알려준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이 책은, 의지가 약해 실패했다고 스스로 한계를 정해왔던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특별 서문과 함께, 습관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55가지 구체적인 노하우가 추가되어 있다.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몸부림치던 나, 참지 못해 야식을 먹어버린 어제의 나와 작별할 수 있도록,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는 방법을 상세히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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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활용법을 통해 독자가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내일부터 시작하자"라는 미루기의 강력한 카드를 깨고,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어떻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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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습관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리고 그 힘을 통해 남은 인생을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바꿀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의지와 재능에 대한 환상을 넘어,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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