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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쓸 말은 없지만 축하카드는 써야 한다면?

모꿈이 27기 아기자기 축하카드 사용 후기

by 윤채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브런치에 올릴 의무는 없습니다.




요즘은 손글씨보다 카톡이나 인스타 DM이 더 익숙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하할 일이 생기면 손으로 몇 자 적어야 할 때가 있다.



생일이나 졸업, 승진처럼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순간, 긴 편지는 부담스럽고 너무 간단하게 쓰자니 정성 없어 보일까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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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모닝글로리의 아기자기한 축하카드는 참 요긴하다. 크지 않은 사이즈에 귀여운 디자인, 짧은 메시지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카드를 꺼내 한두 문장을 쓰고, 봉투에 넣는 그 순간이 이상하게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미소 짓게 되는 마법 같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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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막힐 때는 “축하해, 너라서 더 기뻐” 한마디면 충분하다. 형식보다 마음이 중요하니까.



디지털 시대에도 손글씨가 주는 감동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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