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mots qui t’ont colorée
책장을 넘길 때마다
네 안에서
조용히 꽃 하나씩 피어난다
어제 심은 꿈의 씨앗이
오늘, 봄꽃처럼 움튼다
문장 사이에 숨어 있던
작은 빛들은
조금씩 너를 물들인다
이 책의 끝이
어디로 향하는지는 몰라도
매일 한 줄씩
피어나는 이 마음이
참 아름답다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작품명
너를 물들인 문장
Les mots qui t’ont colorée
The Words That Tinted You
君を染めた言葉 (きみをそめたこと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