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04. 잡다한 이야기

아 글이 안 써져

by 세령

A: "아 글이 안 써져. 아니 사실 쓰고 싶은 게 떠오르지 않아!"

B: "그럼 그냥 앉아있어. 무라카미 하루키도 정해진 시간 동안만 앉아 있었다잖아."

A: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아니야."

B: "너는 세령이야."

A: "나는 세령이야. 맞아. 그렇지. 해내야지."

B: "할 수 있어."

A: "이야, 할 수 있다아아아아아악!!!"


이상하게 힘이 났던 어떤 대화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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