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된다! 링크드인 활용법

당신의 커리어에 날개를 달아줄 연결의 기술

by 세보

'된다! 링크드인 활용법 서평단'에 선정되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서지 정보

도서명: 된다! 링크드인 활용법

저자: 변재일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

작성자: UIUX디자인 취업준비생




2. 인트로: 왜 지금 ‘링크드인’인가?

UI/UX 디자이너를 준비하며 가장 많이 듣는 고민은 "포트폴리오만 잘 만들면 취업이 될까?"라는 질문입니다. 저 역시 비전공자로서 이 길을 준비하며 비슷한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디자인 실력은 기본이지만

내 작업물을 누구에게 보여주고 어떻게 나를 알릴 것인가라는 '연결'의 문제에 부딪혔죠.

그때 제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링크드인(LinkedIn)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입해보니 영어로 가득한

화면과 경력자들의 화려한 이력에 주눅이 들더군요. "나 같은 신입도 여기서 할 수 있는 게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때, 변재일 작가의 <된다! 링크드인 활용법>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링크드인이 막막했던 제게

정말 한 줄기의 빛이었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3. 책 정보: 링크드인의 A to Z,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기

이 책은 링크드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계정은 있지만 방치해둔 사람까지 모두 아우르는 실전 지침서

입니다. 저자 변재일 작가는 링크드인 활용 전략가로서 본인의 경험과 수많은 코칭 사례를 바탕으로 아주 쉬운

언어로 설명합니다.


책의 핵심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나만의 전문성을 드러내는 프로필 최적화: '헤드라인'과 '요약' 섹션을 어떻게 채워야 인사 담당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합니다.


- 전략적인 네트워킹: 모르는 사람에게 '1촌 신청'을 보낼 때 어떤 메시지를 써야 거절당하지 않는지,

어떻게 채용 기회로 이어지는지 알려줍니다.


-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생산 방법: 거창한 글이 아니더라도 나의 학습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어떻게 신뢰를 쌓을 수 있는지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4. 마음을 울린 발췌: 기록이 기회가 된다


"링크드인은 단순히 온라인 이력서를 올려두는 곳이 아닙니다. 나의 전문성을 증명하고, 가치를 나누며
신뢰를 쌓아가는 '디지털 평판의 장'입니다." (p.42)
"완벽한 준비란 없습니다. 배우고 있는 과정 자체를 공유하세요. 그 성실함이 신입에게는 가장 강력한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p.115)

이 문장들은 UI/UX 디자이너를 준비하며 "아직 부족한데 링크드인에 글을 올려도될까?"라고 주저하던

제 마음을 다독여주었습니다.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라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또한 디자인의

중요한 일부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죠.


5. 단상: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본 링크드인

UI/UX 디자인은 결국 '사용자의 문제 해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링크드인 프로필 또한 하나의 UX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프로필을 방문하는 유저(인사 담당자, 시니어 디자이너)가 어떤 정보를 가장 먼저 보고 싶어 할지 고민하고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하는 과정이 디자인과 닮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전공자 취준생 입장에서 이 책이 고마웠던 이유는 '전문 용어'에 매몰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처음보는 사람이 읽어도 "아, 이렇게 하면 나도 전문가들과 연결될 수 있겠구나 "라고 느낄 만큼 친절한 설명과

도식화된 이미지가 돋보였습니다. 마치 친절한 선배가 옆에서 화면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설명해 주는

기분이었습니다.


6. 추천하는 이유

이런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은 취업준비생과 경력직 둘다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스토리'로

승부하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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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생각보다 넓고, 우리를 도와줄 준비가 된 시니어들은 많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들에게 닿을 수 있는 '통로'를 몰랐을 뿐입니다. <된다! 링크드인 활용법>은 그 통로의 문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저 역시 이 책을 덮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제 링크드인 프로필 사진, 배너를 바꿔보고 저의 경험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이 기록들이 쌓여 미래의 동료를 만나게 해줄 거라 확신합니다.


막막한 취업 시장에서 나만의 든든한 아군을 만들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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