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코틀린

친절한 문법 설명 + 19개 실습예제로 배우는 모바일 앱 개발

by 세보

1. 서지정보

도서명: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저자: 강성윤(깡샘)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 (Do it! 시리즈)

분야: IT / 프로그래밍 / 모바일 앱 개발

2. 서평 제목과 서평자

서평 제목: "안녕, 나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개발: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는 기술"

서평자: 개발을 처음 접한 비전공자


3. 인트로: 개발 환경이라는 첫 번째 장벽 앞에서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고비는 의외로 '코딩'이 아닙니다. 바로 '개발 환경 구축'이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SDK를 맞추고, 에뮬레이터를 띄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에러 메시지는 초심자의 의지를 꺾기에 충분합니다.

저 역시 개발입문을 하려 했지만, 이 책처럼 "독자가 어디서 애를 먹을지"를 정확히 알고 세심하게 길을 닦아두어서 좋았습니다. 코틀린이라는 언어의 기초부터 실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앱을 올리는 순간까지, 이 책은 마치 옆에서 1:1 과외를 해주는 선배처럼 친절합니다.


4. 책 정보: 기초부터 실전 배포까지의 로드맵

이 책은 안드로이드 개발 과정을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입문자를 위한 환경 설정의 디테일을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코틀린 설치부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구성 화면을 하나하나 짚어줍니다. 특히 add unambiguous imports on the fly나 Optimize imports on the fly 같은 자동 임포트 설정법을 초반에 알려주어서 좋았습니다. 클래스명만 입력해도 패키지를 자동으로 불러와 코딩의 흐름을 끊지 않게 돕는, 실무자의 배려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또한, SDK와 호환성에 대한 이해를 하기 쉽게 설명을 해줘서 좋았습니다. 에뮬레이터 실행을 위해 필요한 것, BIOS 설정, 하이퍼바이저 드라이버 설치법까지 다룹니다. 그리고 앱을 구성하는 컴포넌트인 네 가지 액티비티(Activity), 서비스(Service), 콘텐츠 프로바이더(Content Provider), 브로드캐스트 리시버(Broadcast Receiver)를 체계적으로 설명해 줘서 좋았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앱이 ART(Android Runtime) 위에서 돌아가는 원리, 메인 환경 설정 파일인 AndroidManifest.xml의 역할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전 배포(APK에서 AAB까지) 개발 완료 후 $25의 비용을 들여 구글 플레이 계정을 만드는 법부터, 표준이 된 AAB(Android App Bundle) 파일 생성 및 앱 서명 키 관리(직접 관리 vs 구글 플레이 관리)까지 상세히 가이드를 해주어서 비전공자 입장에서 개발자가 어떻게 배포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돼서 좋았습니다.


5. 발췌: 초심자의 길을 밝히는 문장들

"로그캣(Logcat)은 화면 하단에서 앱의 심장 박동을 보여주는 창입니다. 앱이 내뱉는 로그나 오류 메시지를 확인하는 이 창과 친해지는 것이 디버깅의 시작입니다."


"실제 기기 테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윈도 사용자라면 USB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의 'USB 디버깅'을 활성화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앱 서명 키는 개발자의 신분증과 같습니다. 직접 관리할 수도, 구글의 Play 앱 서명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 키를 잃어버리면 앱 업데이트가 불가능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6. 단상: 기술을 넘어 '경험'을 배려하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매 단원 끝에 배치된 퀴즈는 내가 정말 내용을 이해했는지 점검해 줍니다.

예를 들어 "실물 스마트폰 테스트 시 무엇을 활성화해야 하는가?(USB 디버깅)", "배포 파일의 종류는 무엇인가?(APK/AAB)"와 같은 질문들은 독자가 실습 중에 놓치기 쉬운 핵심 개념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각인시킵니다.


7. 추천 이유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설치하다가 포기했어요"라는 경험이 있는 왕초보 입문자

코틀린 언어의 기초와 안드로이드 구조를 동시에 잡고 싶은 분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인 분

복잡한 이론보다 실행되는 결과물을 먼저 확인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분


총평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은 안드로이드 개발이라는 거대한 미로 속에서 독자가 길을 잃지 않도록 가장 밝은 랜턴을 비춰주는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개발 환경을 갖추는 작업부터 어려워하는 걸 정확하게 캐치하셨고 따라하다보니 실습도 원할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기존 전공이시던 분들이라면 비전공자도 따라할 수 있을정도니 무난히 실습과정을 따라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퀴즈가 방대한 개발지식과 개념들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유용했어서 입문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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