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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미친 거지, 현대차가 N으로 노는 법!!

2023 N 페스티벌 어워드 및 2024년 계획 발표, 그리고…

현대자동차 N 페스티벌 2023 어워드 및 2024 시즌 계획 발표 행사에 와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각 클래스에서 우승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자동차 경주라는 건, 특히나 같은 차종으로 경쟁하는 원메이커 레이스에서는 드라이버의 실력과 팀의 관리 능력은 물론이고 ‘운’도 따라야 합니다. 우승하신, 또 순위권에 들 지는 못했어도 한 해 열심히 경기에 나오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내년 계획 발표가 있었지요. 벨로스터 N이 빠지고 아반떼 N 한 치종으로 운영된다고 들었을 때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일단 인제와 영암에서 용인 스피드웨이가 경기장으로 추가되었습니다. N컵과 타임트라이얼(TT)로 나눠 치러지고, TT에는 아이오닉 5 N이 짐카나, 드래그레이스, 드리프트 및 트랙데이 등등이 생겼네요.

이건 본격 레이싱에 출전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잔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아이오닉 5 N으로 만든 eN1 컵카와 경기 시리즈도 발표했습니다. 무게를 200~250kg 줄이고 슬릭 타이어, 6P/4P 브레이크 캘리퍼, 롤케이지 등 안전에 대한 부분을 보강해 당장 내년부터 경기를 한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겠네요. 25세 이하의 영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이나 젠틀맨 드라이버를 위한 배려, 또 중국과 미국에서 열리는 N컵 레이스와의 교류 등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소식이었습니다.

짐카나라… 하아… 뭔가 피가 끓어오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이러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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