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 스포츠카 경주의 새 시대가 열리다
프로토타입 스포츠카인 래디컬 코리아 @radical.korea 론칭 현장입니다. 본인이 레이서인 이창우 @6ixwheeler 대표가 운영하는 자동차 행사 및 교육 전문 업체인 @gritmotortainment 에서 수입 및 레이스 운영을 합니다.
래디컬(Radical)은 영국 도닝턴 파크 레이스 트랙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회사입니다. 도로 주행이 가능한, 가장 레이스카에 가까운 자동차를 만들고 이걸로 레이스를 진행합니다. 2022년이 25주년이 되었다네요. 개인적으로 래디컬을 기억하게 된 건 2009년 뉘르부르크링 6분 48초의 꽤 오래 가장 빠른 양산차 랩타임을 기록했기 때문이었지요. 앞서 말한 대로 ‘공도용’이기도 하거든요.
저도 잘 몰랐는데 래디컬이 국내에 소개된 지 벌써 6년이 되었고 차의 대수만 28대가 넘는다네요. 레이스도 30회 이상 열렸고요.
그릿모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수입원이자 레이스 운영을 하게 됩니다. 내년 시즌 이야기를 들었는데, 가장 기본인 SR1과 레이디 클래스인 SR1L, SR3와 가장 빠른 SR10까지 4개 클래스의 경기를 치른답니다. 각 클래스 우승자는 2024년 말 (아마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요.
다양한 체험 행사들도 한다네요. 국내에서 카트 등을 타고 있는 학생들부터 포뮬러 레이스 입문을 위한 단계까지,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셈이네요.
멋집니다. 이렇게 국내 모터스포츠가 한 단계 올라가는군요. 번창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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