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567역사에 기록될 날 당신은 무엇을

20161209

역사에 기록될 2016년 12월09일

여러분은 어떻게 하루를 보냈나요?

학교 앞 족발집 점심시간11시~14시 까지 순대국이 4,000원 보쌈 정식이 5,500원이에요

입이 싼 편이라 아무거나 잘 먹는편인데 이 가게는 반찬이 깔끔하고 맛도 좋아요 혀가 둔한 저도 알아챌만큼

정말 맛있습니다. 목 감기가 조금 심해서 따뜻한 밥이 먹고 싶어서 순대국을 먹었어요

학교 애지문에는 대트리스라는 기부 플랫폼이 생겼어요. 후불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300원이 적립되는데 하트 보이시나요?~저게 비료가 될 재료입니다. 저는 1월에 네팔에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떠납니다. 화장실에서 사람소변과 대변이 비료가 되고 이 비료로 유기농 농사를 지어서 지역 사람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화장실을 지을거에요

그리고 저는 요새 소아암환우 치료비 모금을 위한 산티아고순례길 엽서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 지하철 역 안에 있는 빵집에서 산 빵 정말 맛있었어요

역사적인 오늘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셨나요?~뒤돌아서 생각해보면 오늘을 어떻게 기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