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소식
P2P금융법 시행령 입법 예고, 신규 상품 오픈, 1월의 금융 콘텐츠
안녕하세요, 8퍼센트입니다.
2020년 시작은 어떠셨나요?
벌써 두 번의 새해가 지나갔습니다. 8퍼센트의 1월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령 입법 예고, 신규 상품 오픈 준비로 바쁘게 흘러갔습니다. P2P 업계와 8퍼센트의 변화 및 금융 콘텐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P2P금융법)* 시행령 입법예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이나, 편의상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으로 통일합니다.
금융위원회는 1월 27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을 예고하였습니다. 이는 2020년 8월 27일 법률 시행 전, 법률이 위임하고 있는 사항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행령의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건전한 성장 기반 마련
여신금융기관 등 투자참여 허용
모집금액의 40% 이내 범위에서 여신금융기관 등의 P2P투자가 허용됩니다. 기관 투자금 조달을 통해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진입제도 마련
금융위원회에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최소 자본금은 5억, 자본금의 7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소자기자본 제도를 통해 산업의 건전성을 높이게 됩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일정 수준의 안전장치 도입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이용 한도 규정
투자 한도 증액
일반 투자자는 전체 투자액 5,000만원, 동일 차입자에게는 500만원까지 투자 가능합니다. 소득적격투자자는 전체 투자액 1억원, 동일 차입자에게는 2,000만원까지 투자 가능합니다.
대출한도 제한
동일 차입자 연계 대출한도는 대출 채권 잔액의 7% 또는 70억 원 중 더 작은 규모로 제한합니다.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P2P금융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진입제도를 통해 건전성이 확보되며 더욱 안전한 투자 환경이 조성됩니다. 기관투자의 허용 및 투자 한도 확대로 투자금 조달이 쉬워지며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P2P금융의 겸영 업무와 부수 업무의 범위를 폭넓게 허용하면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력·자산·설비를 활용하여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게 됩니다.
2015년 누적대출액 373억 원에서 2019년 8.6조 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2020년 제도권 금융으로 거듭나며 확고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P2P금융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2.안심포트폴리오 신규 상품 오픈 예정 (2월 초)
안심 포트폴리오는 100개 이상의 직장인 소액대출 상품을 하나로 묶어 안정적으로 연 7%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P2P투자가 낯선 분에게는 간편한 투자 방법을 제공해 투자의 장벽을 낮추고, 기존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더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기재된 숫자는 예시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Point 1. 100개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효과
100개 이상의 직장인 소액대출을 하나로 묶어 연체 및 부실이 일부 발생하더라도 나머지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통해 투자 원금 및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Point 2. 은행 예금보다 5배 높은 수익률
안심 포트폴리오의 예상 수익률은 연 7%로, 은행 예금보다 5배 높은 수익률*(목표치)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 1.25%)
Point 3. 넉넉한 담보 설정으로 저위험 중수익 목표
투자금액 이상의 담보 설정으로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예상 대손율*은 5%~8% 정도이므로 대출 상품의 20%까지 연체가 발생하여도 원금 상환이 가능합니다.
*대손율: 연체 채권에 대하여 파산, 매각 처리 등이 완료된 후 최종 손실 처리된 비율
8퍼센트는 지난 5년간 쌓아온 데이터와 체계화된 심사에 기반하여 2월 초 안심포트폴리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핀테크 기반 중금리 대출의 확산과 함께 고객님께 합리적인 중수익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 이달의 금융 콘텐츠
월 소식을 통해 고객님들에게 유용한 금융 콘텐츠를 전달해 드립니다.
이번에는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 전략, 분산투자'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 전략, 분산투자' 콘텐츠 바로 가기
저성장 저물가 기조 장기화가 계속되면서 금리 하락세에 들어섰고, 자금을 운용하기에 예금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이 되자 많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높은 수익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1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2월에는 보다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