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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잇퍼센트 Jan 10. 2020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 전략, 분산투자

종목분산투자, 시간분산투자, 8퍼센트 분산투자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현재 2%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부는 2019년의 경제성장률을 2018년 말 2.6~2.7%로 예측했으나,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2.4~2.5%로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출처: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정부 관계부처 합동

저성장 저물가 기조 장기화가 계속되면서 금리 하락세에 들어섰고, 자금을 운용하기에 예금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이 되자 많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I 저축금액 100만 원, 저축기간 12개월, 저축은행 제외한 전체 지역 1 금융 은행 기준


투자를 할 때, 높은 수익을 원할수록 리스크도 정비례합니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분산투자를 강조합니다. 수익과 위험구조가 서로 다른 자산에 나누어 투자할 경우 위험은 줄이면서 기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저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리스크를 낮추며,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전략, 분산투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산투자의 유형 알아보기


1. 종목분산투자

주식형 자산 : 채권형 자산 : 유동성 자산에 비율을 나누어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학자 벤저민 그레이엄은, 저서인 현명한 투자자에서 분산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추구할 경우 60:30:10의 비율이, 안정적 추구형의 경우 20:70:10의 비율이 적정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식형 자산: 주식, 주식형 펀드 및 관련 파생상품 등 주식형 금융상품
채권형 자산: 예적금, 채권, 채권형 펀드, 저축성보험 등 금리 연동형 금융상품
유동성 자산: CMA, MMF, 보통예금 등 원금 및 이자손실 없이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금융상품


 사회초년생을 비롯한 자산관리 시점의 초반에는 채권형 자산에 비중을 높인 안정형 자산배분을 권장합니다. 투자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투자 시점이나 투자 상품에 대한 지식을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형 자산에 비해 수익을 덜 갖지만 리스크가 더 적은 상품에 투자하여 나의 자산을 늘려나가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시간분산투자

주식의 경우 시간에 따라 가치의 등락이 있습니다. 시간분산투자는 이를 이용해 시간을 나누어 일정액씩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매월 10만 원씩 주식형 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는 경우, 주가 수준이 높을 경우에 주가가 높아서 펀드 가격이 올라갑니다. 주가 수준이 낮을 경우, 주가 하락으로 인하여 펀드 가격이 낮아집니다. 상승장에서 10만 원으로 100개의 펀드만 살 수 있었다면, 하락장에서는 10만 원으로 110개, 120개의 펀드를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 하락장에 기준가 하락으로 싸게 더 많이 사고, 주식 상승장에 보유하고 있는 수량을 파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8퍼센트 자동분산투자


1) 편리하고 안정적인 운용

8퍼센트의 자동분산투자는 투자자의 예치금 내에서 매일 새로운 채권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입니다. 투자자의 성향을 반영한 투자유형을 자동으로 선택해주므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자동분산투자를 통해 지급받은 상환 원리금은 공백 없이 재투자되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 절세효과 혜택

국고금 관리법에 따라 10원 미만의 세금은 절사 합니다. 같은 100만 원을 투자하더라도 한 상품에 투자하기보다 여러 상품에 소액 분산투자를 할 때, 절사 혜택이 누적되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게 됩니다.


P2P 투자에 부과되는 원천징수 세율은 이자소득세 25%, 지방세는 이자소득세의 1%입니다. 

5,000원 투자 시 각 회차별 발생되는 수익 및 세금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2회 차 동안 지급되는 이자는 423원, 세금은 10원입니다. 


1회 차 이자 기준

47원 * 25%(이자소득세) = 11.75원 (원단위 절사) > 10원
11.75원 * 1% (지방세) =  1.18원 (원단위 절사) > 0원


 47원의 이자소득세가 발생합니다. (이자의 25%) 11.75원에서 1.75원, 지방세(이자소득세 1%) 1.18원을 절사 하기 때문에 10원으로 잡힙니다. 2회 차부터는 각 세금이 1원 단위로 부과되므로, 절사 효과로 실제 내야 하는 세금이 없어집니다.


1,000,000원 투자 시 각 회차별 발생되는 수익 및 세금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2회 차 동안 지급되는 이자는 85,951원, 세금은 23,500원입니다.


1회 차 이자 기준

9,550원 * 25%(이자소득세) = 2,387.50원 (원단위 절사) > 2,380원
2,387.50원 * 1% (지방세) =  238.75원 (원단위 절사) > 230원

9,550원의 이자소득세(이자의 25%) 2,387.50원에서 7.50원, 지방세(이자의 2.5%) 238.75원에서 8.75원을 절사 하기 때문에 2,610원으로 잡힙니다. 


소액 투자 상품의 절세 효과는, 다량의 상품에 투자했을 때 나타납니다. 같은 금액이지만 여러 상품에 나누어 투자했을 때와 단일 상품 투자 시 수익의 차이를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며, 상품 수익률 등에 따라 세금과 이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개 상품에 투자했을 경우 절사 효과를 한 번 누리지만, 소액 상품에 200개를 투자했을 시 절사 효과가 누적되면서 2만 원 이상의 추가 소득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투자 안정성과 절세효과가 있는 8퍼센트 상품에 투자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투자계획을 세우는 투자자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금리 기조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스크를 줄이는 일에도 중점을 맞춰야 합니다. 미국의 유명 투자자 레이 달리오도 일반 투자자들에게 전략적 자산배분을 강조하며 균형과 분산투자의 포트폴리오를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할 수 있는 분산 투자를 적극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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