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에잇퍼센트 Nov 16. 2018

'투자자에게 건네다' 8퍼센트 대출을 받기까지의 이야기

의미있는 투자에 감사하며 저의 이야기를 건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8퍼센트를 통해 대출을 받았던 28세 김지현(가명)입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제게 투자하셨던 투자자분들께 감사함을 건네고자 합니다.






쉽게 고금리에 빠지다


우선 저는 처음 대출을 받을 당시에, 신용등급이 2등급으로 대출 경험도 없었을 뿐 아니라 대출의 ㄷ자도 모를 정도로 대출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어요.

단순히 카드값을 충당하기 위해 주거래 은행에 대출 신청을 해놓았는데 캐피탈에서 전화가 와서 생각보다 큰 금액을 쉽고, 빠르게 해준다길래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별생각 없이 대출을 받았어요.






8퍼센트 대출을 찾게 되기까지


월급이 적은 편도 아니어서 ‘어차피 분할 납부니까 조금씩 아끼면서 상환하자'라고 생각했지만, 캐피탈의 고금리는 역시 힘들더군요.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각 금융권 대출이랑 금리에 대해 알아보게 되면서 8퍼센트 P2P 대출을 알게 됐죠. 그렇게 바로 8퍼센트를 통해 여러 투자자분들께 투자를 받아 대부업의 고금리 대출을 바로 갚을 수 있었습니다.







8퍼센트 투자자분들을 만나다


여러 명의 투자자가 모여 대출금을 마련해 빌려주는 P2P 대출은 정말 좋은 서비스 같아요. 투자자분들께서 수익률을 얻기도 하지만, 이것도 어떻게 보면 봉사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어려운 상황에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투자금은 큰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저를 믿고 투자해주셨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생겨 대출금 상환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관리할 만큼 상환에 더 신경 썼던 것 같아요.


투자자분들께 정말 잘 받고, 잘 썼다고 전하고 싶어요. 덕분에 제가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저 역시도 나중에 돈이 필요하신 분이 계신다면 투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8퍼센트 대출과 투자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투자자에게 건네다]를 통해 계속해서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금융', 8퍼센트의 의미를 전달하겠습니다.


>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금융, 8퍼센트 

매거진의 이전글 스타트업 개발자들, Dev Django에 가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