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린 시절의 결핍
그 기억 때문일까
완벽함에 목을 맨다
병에 대한 두려움
지나친 걱정
이것도 그 때문인 듯
작은 게 크게 보이고
별것도 아닌 걸
마음에 담아 둔다
어쩌면 좋을까?
생각의 방향
그걸 바꿔야 한다
오늘 느꼈다
'왜 이러지?'
이런 것 말고
이렇게 보는 거다
'이럴 수도 있지!'
'그냥 둬도 괜찮아!'
결국, 내가 해야 한다
나를 바꾸는 건
부모도 아내도
대신해 줄 순 없다
그래서 외롭지만
또 그래서 맘 편하지
내가 주인공이니까
희망은, 나 자신과 거리를 둘 때 보이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