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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간일기 Apr 04. 2024

당황스러운 장염

- 이번 주는 술을 마시기 힘들 듯 합니다.

운이 없었던 건지 요즘 일이 바빴던 것인지 장염에 걸려버렸습니다.. 아직 마실 술들이 한참이었는데 어찌 이렇게 아프고 만 것인지.. 그나마 조금 괜찮아 져서 공지를 쓰고 있긴 한데, 지금 상태로 보아하니 아무래도 이번 주 까지는 술을 마시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염이 굉장히 지독한 친구군요..


조금이라도 빨리 다양한 술을 이야기 하고싶기에 몸상태가 괜찮아 지는 대로 글을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나 술에 대해 관심이 있으셔서 글을 기다리셨던 분들에겐 죄송하단 말씀을 남기며, 금방 몸을 회복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에 정말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여러분들은 저 처럼 아픈 사람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일 내내 사람이 참 괴롭더라구요. 침대에서 일어나질 못하니 사람이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닌 느낌인지라.. 올 한해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주간일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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