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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상규 Dec 23. 2022

하기 싫어? 안 할 거야? 해야지. 알려줄게 하는 법

하기 싫은 일을 천천히 좋아하는 방법

유명한 말 있다. 메가스터디 회장님인 걸로 알고 있는데


세상에 재밌고 하고 싶은 건 다 널 망친다고.


망친다고
널!!!
망친다고!!!


그러니 하기 싫어도 해야지


아니 말이 쉽지. 그걸 어떻게 하냐고



요즘에 다들 퍼스널브랜딩, 자기 색깔, 자기만의 부수입 이러고 있는데 사실 힘들잖아요?

그걸 찾아가는 과정도 힘들고, 찾아도 매일매일 자신의 색을 사회에 드러내는 것도 힘들고.

정말 나만의 달란트 찾기란 너무나도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데,

그걸 찾은 다음엔 그걸 또 나만의 도구로 개발해야 하는 것도 있으니.

이 얼마나 첩첩산중입니까.


그럼에도 어떻게 해야지 뭐.

안 할 거야? 해야 돼


제가 하는 법 몇 개 같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방법 있으며 같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쪼개세요

제가 최근에 책을 읽고 있는데, 하루에 딱 한 챕터, 쪽수로는 5쪽씩 읽고 있습니다. 굉장히 짧잖아요.

그래서 무시합니다. 그리고 더 읽으려고 하는데 저의 멘토 같은 분이

더 읽고 싶으면 그 5쪽을 더 읽지. 그 외에 더 읽으려고 하지 마.

라고 하시는데


제한이라는 게 걸리는 순간 내일이 궁금해지잖아요.

마치 60km 제한 걸리면 70km 한 번 밟아보고 싶듯이...

그럼에도 참았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관성의 법칙이 있습니다. 뉴턴의 제1법칙

움직이고 있는 사물은 그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려고 한다.

처음에만 힘들지 그 사물 굴리면 사물이 굴러갑니다. 사물을 처음에 굴릴 때 '조금만' 굴리면 된다는 거지요.

그러면 뉴턴의 제2법칙, 가속도의 법칙까지 붙어 어마어마하게 굴러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계획한 일이 있나요? 그런데 잘 안된다면, 우리의 수준이 더 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쪼개세요.


마감시간을 정합니다.


이메일, 글쓰기, 업무, 블로그, 연락하기 etc의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마감시간을 5분 혹은 10분으로 타임워치를 잡은 뒤

이메일 5분 / 글쓰기 5분 / 업무 5분 이런 식으로 돌아가며 일을 해보세요.

대신 타임워치와 초집중이 준비물입니다.

그 5분 동안 다른 것에 집중하지 않고 그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든 업무가 지나면, 5분에서 10분으로 늘린 뒤 똑같이 합니다.


멀티태스킹과는 다릅니다. 애초에 사람은 멀티태스킹도 못할뿐더러 분주함에 이 일, 저 일 펼쳐 놓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펼치는 것이 아니라. 차곡차곡 하나하나 정성스레 처리를 하는데. 마감시간을 정한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일을 하다가 또 다른 일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면 옆에 종이에 메모해 두었다가. 그 일을 해야 할 때 메모를 참고해서 일을 진행해 보세요. '효율적'인 일처리가 될 것입니다.


JUST DO IT

그냥 하세요.


피드백만 있으면 우리는 성장합니다. 결과를 잘 뽑아내는 것이 아닌 성장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

"이거 어쩌지." "마음 좀만 더 괜찮아지면" 이런 생각 버리고

"우선 해보자." "어떻게 하면 되지?" 이런 생각을 가집시다.


먼저 한 뒤에 5분만 몰입해 보세요. 그러면 더 하고 싶어 집니다. 그때 끊으세요.

여러분의 뇌와 밀당하는 것입니다.

육체는 육체의 본능대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육체를 제어하는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오늘도 작은 습관들로 하루를 채워가시기 바랍니다.

2023을 위해 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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