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팍 꽂힌 노래

루시 - 아지랑이

by 은장이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 계절을 타는지, 신나는 노래보다, 서정적이고, 리듬감이 좋은 노래를 듣고 있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맞이하고, 한해의 끝을 맞이하는 것 같아서 뭔가 감성적이고, 앞에 말한 것처럼 서정적이고 리듬감이 있는 노래다 더 생각이 나고 듣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소개할 노래는, 그런 노래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최근에 딱 꽂혀서 듣는 노래이고, 가사 보면 이 노래 아는 사람은 다 알 거라고 생각이 든다.


내려놔요
부서지는 열성(列星)의 무게를
요동치는 반야의 시간 속
움켜쥐었던 성한 곳 하나 없는 가슴을

아아 원래 그런가 봐요
사랑하기 위한 삶
살기 위해 한 사랑
아아 함께 한 이 길 끝에
내가 없어도 그댄 밝게 비춰주리

거의 다 왔단 그 말
지나도 멈춰 설 방법을 몰랐었네


https://youtu.be/uSW1 iY2 iacc? si=3-0 UqZ3_IJnlt4 L2

이 노래는 2023년 8월 17일에 발매한 루시의 미니앨범 4집의 타이틀곡인 '아지랑이'이다.


나는 이 앨범의, 수록곡인 내버려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하는데, 최근에 이 노래까지 들었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건 우열을 가를수 없다고 라는 생각을


그만큼 이 노래 서정적이면서도 어쿠스틱 한 분위기가 보이는 곡이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30의 청춘들이 이 노래를 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나는 최근 일주일 동안 갖가지의 모양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그럴 때 이 노래를 들었고 나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 위로가 되어서 정이 든 노래 중에 하나이다.


힘들거나, 음악이라는 것으로 위로가 받고 싶은 분들에게 이 노래를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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