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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7. 2023
힘들거나 어려울 때
인간만사 새옹지마, 조막손 투수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됩니다. 내 힘들다를 역으로 읽으면 ‘다들 힘내’가 됩니다. 고통을 거꾸로 읽으면 행복을 알린다는 행복 ‘통고’로 변합니다. 모든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재앙이나 불행이 거꾸로 행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다양한 일 때문에 울고, 웃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괴로워하고 슬퍼합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입니다.
새옹지마는 ‘변방에 사는 노인(새옹)의 말(마)’이라는 뜻입니다. 인생의 길흉화복은 늘 바뀌어 변화가 심하다는 말입니다. 세상일이 아무리 힘들거나 어려울 때에도 절망이나 자살을 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때가 되면 좋은 일이 다가옵니다. 재앙이나 고생이나 어려움은 인생의 터널과 같습니다. 터널 안이 아무리 어둡고 좁더라도 터널 밖은 넓고 환한 것처럼 우리 모두 터널 밖으로 나가면 밝은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짐 애보트는 밝은 빛을 본 사람입니다.
♥ 조막손 투수의 이야기: 짐 애보트
조막손은 손가락이 없거나 오그라져 펴지 못하는 손입니다. ‘조막손 투수’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짐 애보트’는 선천적으로 오른손이 없었습니다. 그는 벽에 공을 던지면서 유연하게 글러브를 왼손으로 옮기는 피나는 노력을 하여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메이저리그에서 뉴욕 양키즈와 같은 명문구단을 거치며 10년간 통산 87승을 기록했으며 뉴욕 양키즈 사상 7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성공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꿈이 있으면 됩니다. 나는 손이 하나 없는 것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야구장을 향할 때마다 저는 내 팔을 보지 않아요. 나는 내 꿈을 봅니다. 꿈이 있는 한 불가능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 생각을 바꾸어 행동이 변하면 세상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세상을 내 마음대로 바뀌게 하는 방법은 세상을 바라보는 내가 바뀌면 됩니다. 짐 에보트가 팔을 보지 않고 꿈을 본 것처럼 “축제의 인생”은 생각하기 또는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지금 ‘힘들다’면 마음을 거꾸로 바꿔 ‘다들 힘’을 내야 인생을 축제로 만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jjjoa123/222293582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