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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는데로 삶을 조종하며 살아온 다중인격을 가진 인물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삽니다. 이탈을 꿈꾸지만,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자 노력합니다.지나온 시간이 애달프지만 슬픔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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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자 작가지망생. 퇴근 후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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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를 하며 살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대학생입니다. 두루, 또 겸손하게 배우고 싶어서 작가명을 '겸학'으로 지었습니다. 일상에서 떠오르는 소소한 상념을 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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