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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장시켜주는 관계 vs 나를 퇴화시키는 관계

인간관계에 대하여

by 황성민

나를 성장시켜주는 관계와 나를 퇴화시키는 관계가 있다. 이를 정리해보자면,


1. 나를 성장시키는 관계

- 서로가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

- 서로 응원하며 윈윈한다.

- 극도로 의존하지 않는다.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간에)

- 서로를 많이 아낀다.

- 각자 자존심 세우지 않고 현상을 이성적으로 바라본다.

- 서로를 존중한다.

-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이성적으로 문제해결을 한다.

- 힘든 상황 속에도 상대를 배려한다.

- 베이스가 “응원”과 “지지”이다.


반면 나를 퇴화시키는 관계가 있다.


2. 나를 퇴화시키는 관계

- 욕구에만 집착한다.

- 둘 중 한명이 극도로 집착한다.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 서로를 존중하지 않고 비하한다.

- 자존심 세우며 감정적으로 상대를 대한다.

-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 (물질적이든 학력이든 외모든 뭐든)

- 이성적으로 문제를 바라보지 않음 + 자신의 행동을 바라보지 않고 상대방 탓만 한다. (주로 “너 때문에 내가 그랬어. 그러니 이런 나의 행동은 다 너의 책임임 ㅇㅇ“ 이런 책임을 전가시키는 말투를 쓴다.)

- 상대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긴다.

- 보복 심리가 있다. (“너가 나한테 이런 행동을 했으니 너도 똑같이 당해봐”)

- 상황이 잘 안풀리면 매번 상대탓을 하며 가스라이팅을 한다.




모두 자신을 성장시켜주는 사람과 함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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