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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바닐라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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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남편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마케팅 담당, 언론사에서 마케터 겸 에디터로 일합니다. '결제의 희열'이라는 책을 내고, 중앙일보 '비크닉' 칼럼도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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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리와 오데사
세일즈하는 정치학도. 영업을 하면 안되는 소심이가 영업을 합니다. 케일리는 저의 사회적 자아, 오데사는 유일자로서의 자아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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