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바로 나의 행복인 줄 몰랐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친절하게 굴어야만 내가 행복해지는 줄 알았다. 다른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 바로 나 자신에게 하는 행동이라고 누군가 그랬다.
댄슨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만년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의 얼굴을 이제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댄슨의 선생님들은 한결같이 아쉬워했다.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댄슨 대신에 7학년에 있는 남학생이 전학을 가면 좋겠어요." 댄슨이 내일 전학 간다는 소식을 늦게 접한 체육선생님은 나에게 하소연한다.
영어시간 모든 학생들이 밖으로 나와 댄슨을 위해 사진을 찍었다. 알렉스가 자꾸 큰 목소리로 "댄슨, 나 너 많이 그리울 거야."라고 소리친다. 앞자리에 앉은 남학생이 알렉스에게 진짜냐고 물어본다. 아니야라고 크게 입모양으로 대답한다.
알렉스는 알까? 댄슨에게 대하는 자신의 태도는 알렉스가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평소 같았으면 알렉스 같은 학생을 많이 나무랐을 것이다. 댄슨에게 그런 나쁜 행동하지 말라고. 하지만 정작 알렉스가 그런 행동을 해서 가장 해악을 끼친 상대는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남을 못살게 구는 것은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다.
오늘 명언은 흔히 the+형용사, the+형용사(~하면 할수록 ~하다)라고 무조건 외웠던 형태이다. 하지만 이 형태는 [주어+동사+목적어: 기본 의미: 주어가 목적어를 가지고 동사 행동을 한다. 주어가 목적어가 된다.]에서 나온 것이다. 다만 뒤에 목적어를 먼저 강조해주고 싶어서 목적어가 주어보다 먼저 나온 것뿐이다.
그런데 여기서 쓰인 명사의 형태는 특이하다. 형용사 앞에 the가 붙여서 생긴 명사이다. the는 뒤에 무슨 단어가 오던지 뒤에 오는 단어를 '명사'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the는 '하나로' 만드는 파워가 있었서 the older 하면 '나이가 더 든'이라는 형용사가 아니라, '나이가 더 든 모든 사람'이라는 의미가 된다. 즉, 나이가 들어가는 모든 사람을 하나로 싸잡아서 명사로 만드는 것이다.
The older you get,
원래 문장은: you(주어: 당신은) get (동사: 되어간다) the older (목적어:나이가 더 든 모든 사람들).
문장의 타픽은 '당신이 되어간다'가 아니라 '나이가 더 든 모든 사람들'처럼 당신이 되어간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the older를 앞으로 가지고 나왔다. 이렇게 보면 이 표현은 약간 시처럼 들린다. 시에서는 이렇게 문법을 지키지 않고 규칙을 어기면서 시적인 미를 창조한다.
The older you get,
뒤에 온점이 아니라 쉼표로 끝났다. 이 말은 이 문장과 비슷한 문법 구조의 문장이 또 등장한다는 말이다.
the more you realize
원래 문장은: you (주어: 당신은) realize (동사: 깨닫는다) the more (목적어: 더 많은 것들을)
You realize the more.라는 문장보다 the more you realize가 훨씬 더 시적으로 들린다. 이 느낌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The more you realize가 한국말 어순과도 더 가깝다. (더 많은 것들을 당신은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더 많이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that이 나오고 있다. that은 뒤에 작은 뼈대 문장이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접속사이다. 영어는 모든 한 문장에서 주어가 동사가 한 쌍이어야만 한다. 하지만 that과 같은 접속사가 나오면 또 다른 주어와 동사를 쓸 수 있다.
kindenss(주어: 친철함이) is (동사: ~이다) synonymous with (~와 동일한) happiness( 행복).
왜 Kindess is happiness라고 하지 않고 굳이 synonymous with라는 복잡해 보이는 단어를 더 넣은 걸까?
Kindness is happiness. 하면 친철함과 행복은 동일한 것이 된다. 즉, kindness = happiness
하지만 synonymous with를 넣게 되면 정말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것이 된다. 그리고 with라는 전치사를 쓰는 이유는 kindness와 happiness가 한 공간에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둘이 같이 한 공간에 있는데 서로 비슷해서 대체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The older you get, the more you realize that kindness is synonymous with happiness.
- Lionel Barrymore
영어강세는 강세가 있는 음절을 길게 발음하고 강세 없는 것은 최대한 짧게 발음하면 강세를 쉽게 넣어줄수 있다. 또한, 항상 기억해야 할것은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에는 절대 '으' 모음을 넣지 않는 것이다. [해~피니ㅆ]는 절대 [해~피니쓰]라고 발음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