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에 도움 되는 유튜브 채널 5
영어, 자산관리, 최신 이슈 성장을 위한 채널 5가지
핸드폰으로 스크린 타임을 조회해 볼 수 있다.
하루에 몇 시간을 어떤 어플을 사용하는 데 보다 보면 대부분 '유튜브' 사용 시간이 가장 길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시청 시간을 줄이려고 애쓴다. 시간을 버리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좀 별나기 때문일까. 나는 이 시간을 줄이는 대신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간이면 무언가에 집중하기 충분할 것 같았다. 덕분에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채널들을 찾아내며 알고리즘을 바꿔가고 있다.
[주제] 영어 공부
아무 기술 없는 문송한 나에게 영어 공부는 중요하다. 아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하는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공부 중이다.
1. 구슬쌤
비즈니스 영어 강의 채널 중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는 채널이다. 실제로 자주 쓰이는 표현만 다루고 업무상 가장 많이 써먹었다.
많은 비즈니스 강의들이 커리큘럼에만 집중해 실용성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실용성 위주인 콘텐츠가 많아서 좋은 채널이다.
2. Jenn Im (중급 이상)
한국계 미국인 Jenn Im은 유튜버이자 사업가다. 외국 채널이다 보니 영어 자막을 볼 수 있는 중급 이상의 영어 구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일상에 관한 내용, 사업에 관한 내용을 함께 다루고 있어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접할 수 있다. 한국어가 전혀 나오지 않으니 영어에 대한 노출도도 높일 수 있다.
+ 개인적으로 Jenn은 열정과 실행력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일상을 닮고 싶어 많이 본다.
https://www.youtube.com/c/clothesencounters/channels
[주제] 자산관리
노후 대비를 생각한다면 투자 및 자산관리 공부는 필수다. 그동안 투자를 꾸준히 해왔지만 투자 관련 유튜브를 볼 때 나의 원칙은 '많은 사람의 말을 듣지 말자'이다. 그 사람이 충분히 증명 가능한 경력이 있다는 가정 하에 내가 가장 공감하는 전문가 2~3명 정도의 유튜브만 보고 있다. 특히, 특정 투자 상품이나 종목을 언급하는 유튜브가 아닌 투자 마인드에 관한 내용을 직장인 중심으로 풀어내는 유튜브를 주로 본다.
3. 부읽남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지만 부동산 투자를 직접적으로 조언하기보단 부동산 정책, 투자 마인드, 열심히 세상 사는 이야기를 하는 채널이다. 누구나 흔히 하는 고민에 대해 얘기하니 편하게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부동산읽어주는남자
[주제] 최신 이슈
세상에 대한 소식을 아는 건 재밌고 가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너무 깊게 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한국경제TV
다음은 온갖 뉴스 채널들이다. 그중 한국경제 채널을 좋아한다. 뉴스 채널들은 이슈를 객관적으로 전해주는 데 그치지만 한국경제는 특성상 이슈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관점을 제시한다. 그런 더다 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https://www.youtube.com/c/hkwowtv
5. 슈카월드
외교, 역사, 경제에 관해 이렇게 재밌고 집중도 있게 설명해주는 유튜브 채널이 없다. 명불허전 슈카 월드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근거 있는 자료를 충분히 보여준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전문성을 높이려 주제와 근거 자료를 통해 풀어내는 논리적인 화법도 배울 점이 많다.
https://www.youtube.com/c/슈카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