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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야 Sep 22. 2022

9월 22일 탄생화 퀘이킹 그라스

9월 22일 탄생화는 퀘이킹 그라스다.


퀘이킹 그라스 난생처음 들어보는 식물 이름이다. 오늘의 탄생화를 글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걱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이 낯선 이름을 보는 순간, 아득한 느낌이 들었다.


마치 시험을 보는 데 아무것도 모르는 문제가 출제된 것과 같이 막막하다.

먼저 어떤 식물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그 꽃에 대해 이해를 하고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퀘이킹 그라스 (Quaking Grass)


퀘이킹 그라스 (Quaking Grass)는 벼과 방울새 풀 속에 속하는 일 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학명은 briza mibor L로 퀘이킹 그라스의 다른 이름은 방울새 풀이다.


유라시아가 원산지로 20여 종이 있으며 분포 지는 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 등 냉온대 지역이다. 우리나라에는 귀화 종인 방울새 풀이 자라고 있다.


방울새 풀에는 방울새 풀, 중방 울새 풀, 큰 방울새 풀이 있다고 하는 데 이 꽃들의 사진을 구할 수 없었다.

성장할수록 사락사락 소리가 더 많이 난다는 방울새 풀은 일제 강점기에 관상용으로. 우리나라에 들여와 지금은 야생화되었다고 한다. 한반도 남부 지방과 제주도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한다.


그러서 인지 필자는 한 번도 이 식물을 본 적도 이름도 들어본 일이 없었고 자료도 구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다.

퀘이킹 그라스의 꽃말은 '흥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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