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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merry, 글로 마음을 만지는 사람이고싶다 “나는 글로 말하고, 글로 나를 마주한다. 감정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문장으로 누군가의 마음에 쉼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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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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