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환율제 이전에 통용되었던 금본위제 무엇일까?

by 현우

세계적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의 연준이 먼저 금리 인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으로 0.25% 정도로 그 시기를 두고 천천히 올리는 것이 아닌 대게 0.5% ~ 0.75% 사이의 폭 금리를


최근 1 ~ 2달 이내에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결과로써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었다고 얼마 전에 뉴스가 방영이 되기도 했지만,,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달러의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상승해, 전 세계의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인 것이죠.




일반적으로 선진국 경제권에 해당하는 유럽 북미 등을 비롯하여 ,,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의 환율 사정 또한 다르지가 않았습니다.


이처럼 지금처럼 환율이 달러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그 화폐가 사회에 통용되는 수량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는


'변동환율제'가 아니라 가치가 고정되는 화폐의 시스템이라면 어떨까?!



그렇게 된다면,, 화폐의 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화폐의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진 않을까?!


궁금했다.



'금본위제'


쉽게 말하면 화폐의 가치를 금의 가치와 연동한 화폐 통용 시스템으로써


금이라는 것이 무한정 나오는 것이 아니라 유한한 자원이기에 사회에 통용되는 화폐의 양 또한 지금보다 더


훨씬 적을 수 밖에 없었다.



(화폐를 무한정 찍게 되면 사람들은 화폐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금화로 쓰게 해달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금본위제'에도 문제점이 크게 터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경제대공황'


1차 세계 대전 이후 급격하게 생산단위가 커진 상황에서 그 생산을 뒷받침할 수 있는 소비


그 소비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화폐가 금과 연동이 되어있어 지극히 통용될 수 있는 화폐의 양이 제한적인데,,



지금처럼 경기가 침체되면 경기 부양책으로 화폐를 더 찍어내는 정책을 펼쳐서 경기를 부양시켜야하는데,, 그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시중의 화폐는 소비의 주계층인 시민들 손에서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물건들을 사고 그 물건들을 산 돈들은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가지만 사회에 화폐가 정상적으로 통용될 만큼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는 화폐의 양이 줄어들게 되며,


디플레이션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경제 대공황'



이후 '금본위제'는 한 차례 폐지를 한 후에 다시금 '브레튼 우즈 체제'에서 다시금 부활하게 됩니다.


이 때 주도한 미국이 전 세계 금의 60% 이상에 달하는 금을 보유하고 있어서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금이 있어야 화폐를 찍어낼 수가 있는데, 미국은 그럴 수가 있었죠.)



금 31g = 35달러로 고정환율제를 실시하면서, 다른 나라의 화폐가치도 이에 고정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금 시작한 '금본위제'는 1971년의 베트남 전쟁으로 위기를 겪게 되고,,,


결국 폐지를 하게 되는 수순으로 역사의 뒤쪽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전쟁이 생각보다 장기화(약 15년) 되는 상황으로 많은 돈이 필요해,,


미국이 임의로 전쟁 자금의 화폐를 찍어내는 바람에 기축통화의 달러 가치가 하락할 수도 있다라는 위험인식에


전 세계는 다시금 요동을 치게 되고 그 달러 가치 보존을 위해 폐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폐지된 '금본위제' 이후 1980년대 부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폐의 통화량에 따른 화폐가치가 결정되는


'변동환율제'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며 자리잡게 됩니다.



사실 지금 환율에 대한 경제적 불안정성 등의 이유로 곳곳에서 '금본위제'에 대한 회귀 검토가 있다고는 들었지만


어떻게 될 것인지 그 점이 흥미롭습니다.



'금본위제'가 회귀되는 곳이 있다면 반대로 '변동환율제'를 고수하는 나라들도 있을 거기 때문에


결국 세계는 화폐시스템을 두고 분열될 위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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