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디카시향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 상 May 07. 2024

지나간 시간

사진만 남았네

지나간 시간

노을 걸어와 발아래 멎을 때

헤어지지 말자고 다짐했건만


그녀는 어디 가고 사진만 남았네


_

매거진의 이전글 동호대교에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