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희노애락 담은 공저책 집필 시작합니다

by 라바래빗

올해 무인매장을 주제로 한 단독 저자 전자책 출간에 앞서, 작가분들과 공저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해 본다.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담은 책인데, 19명의 직장 생활 속에서 배움을 얻고 하모니를 낼 수 있을 듯하여 사부작 참여해 본다.




책 출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인 타깃 독자 설정. 독자가 명확하지 않으면 책의 방향성이 흔들린다. 특히 여러 명이 함께 작업하는 "공저 책"은 명확한 타깃이 있어야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

작년에도 17명 작가분들과 공저 작업을 진행했었다.

(저서 : 당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영감이 되는 시간)

금번에는 직장 이야기로 분야가 좁혀져서 어떠한 대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 고민이다. 확정은 아니지만 직장인 N잡러가 된 배경을 써보면 누군가에게 도움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19명 작가분들이 각자 쓸 내용의 제목만 정해둔 상태인데, 약간의 막막함이 있어 Chat GPT로 대주제 관련 의견을 물어보았다.

"회사를 떠날 준비는 안 됐지만, 회사에 나를 전부 걸 생각도 없는 직장인"

예상 독자를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직장 생활에 문제가 생겼거나, 버티기 힘든 고민이 있는 이들이 다수일 듯하다.

회사에서의 인간관계가 힘들어서일 수도, 아니면 직장을 벗어난 무언가를 찾기 위한 고민 때문일 수도.

누군가는 "문제"가 있을 때 책을 통해 답을 구하기에, 그 문제에 대한 각자만의 답변을 내어주는 책이 된다면 자연스레 공감도 얻을 수 있을 듯하다.


공저의 맹점은 한 명 한 명의 브랜딩이 어렵다는 점이다. 10pg 남짓 분량 안에서 브랜딩하기란 쉽지 않은 일. 그럴수록 더 생생한 자신만의 경험담을 남겨야 한다.

결국 단순 정보나 팁은 기억 속에 오래 각인되지 못한다. 그보다는 진짜 현실 이야기, 어떠한 직장 생활을 했고 그 사람의 삶에 얼마나 공감되는지가 브랜딩 정도를 결정한다고 본다.


재미있는 상상이지만 올해 공저 책 출간 이후 19명 작가분들과 북 콘서트를 진행해 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각자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직장 생활에 힘이 되고 희망이 된다면, 판매 부수와 관계없이 그 자체로 유의미한 성과일 듯하다.




지난번 공저 작업 때는 "홍보부장" 역할을 맡아 책 출간 홍보를 진행했었다. 금번 공저 작업은 다른 경험을 위해 다른 역할을 맡기로 했다.

"표지 디자인 작업"

디자인은 하나도 모르지만, 직장인들의 현실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어떤 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귀염귀염하고 GPT로 만든 것 같은 표지보다는, 실사 사진을 활용한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이 느껴지는 사진.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하다 보니 그런 사진을 활용해서 표지 디자인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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