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141(5-21)
너와 만났던 순간들은
기억하기 싫을 만큼
유쾌한 감정은 없는
좋지 못한 기억뿐이다
왜 너를 만나게 된 건지
그것조차 알 수 없고
무조건 멀리하고픈
너라는 아이의 존재감
넌 내가 좋을지 몰라도
나는 네가 정말 싫다
제발 내 곁을 떠나길
두 손 모아 기도해 본다
한동안 널 있었는데
왜 갑자기 날 흔드나
돌아오지 않았어도
나는 정말 괜찮았는데
내 마음속 분노와 함께
신경질적인 반응에
네가 돌아온 것 같아
조용히 참아보는 하루
널 잠깐 잊기 위함보다
영원히 잊어버리려
고민을 거듭해 봐도
결국 불편함만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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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구글 이마젠)